반응형 이야기들23 상평통보 집에 있던 오래전 동전 옆전 상평통보라고하는 오래전 동전 몇년전 서랍에서 발견하고는 신기하기만 했던 엽전 아마도 할머니가 보관해두고 계셨던 엽전이었던거 같다 동전 한닙이지만 오래된 시간의 모습도 담겨있는거 같아서 아직까지 여기 남아있었다는게 기묘한 운명 티비에서 보면 가운데 구멍에 줄을 꿰어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옷 소매에서 꺼내는 모습을 보기도 했는데 이게 가치는 얼마나 될지 찾아보니 2~7천원까지 거래되고 있어서 희소성이 높은 동전은 아닌가 보다 과거에 이 동전을 쓰던 많은 사람들에 모습도 잠시 그려볼수있었던 엽전 한닙 2021. 7. 18. 짝사랑은 왜 힘들고 이뤄질수 없었을까 짝사랑 짝사랑에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는걸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데 그런데도 내 의지완 상관없이 파고들며 찾아오는걸 막기란 힘든거 같다 다행히도 이번에 찾아온건 연예인을 좋아하는거라 전에 경험했던 어리석은 모험은 할수없어서 다행일뿐 누군가를 좋아할때 아무리 감정이 깊고 맹목적이어도 결국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감정을 불태우는 힘든시간을 연속이기만 게다가 짝사랑은 성공율도 굉장히 낮기만 한데 아마도 자연스럽지 못한건 상대를 불편하게 할수도 있는거라 내 뜨거운 감정의 소용돌이가 부자연스런 판단이나 상황으로 몰고가 새드엔딩으로 끝나버렸던게 아닐까 결핍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깊게 빠져들고 맹목적으로 좋아하게되서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는데 그런 사람을 상대는 매력있.. 2021. 7. 12. 안좋은 일이나 끔찍한 걸 본뒤에 찾아오는우울함과 허무함 최근에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이 신체에 이상반응을 보이며 끔찍하게 죽어가는 사진을 보게됐는데 그냥 인터넷을 떠돌며 흥미 오락거리로 보게된거였지만 이 사진들을 보고난뒤에 기분이 이상해지는거 같았다 허무해지고 우울한 감정에 살아있다는건 뭘까란.... 잠들기 전부터 아침에 눈뜨면서까지 이런 감정에 휩싸여 있는데 과거에도 이런경험들을 했던거 같다 이라크전때 인질을 참수하는 영상을 본뒤로 일주일가량은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그때와 비슷한 증상 세상에 있는 수많은 생명들이 무의미해지는 느낌 왜 이런게 찾아오는 걸까 결국은 누구나 죽게된다는걸 간접적으로 경헙하면서 찾아오는 생명에 허무함일까 여기서 좀더 심하면 메스꺼운 증상이나 어지럽기까지하고 더 큰일을 당했을땐 졸도하기까지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생명이 있는건 언젠가는 죽.. 2021. 5. 24.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롯데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모바일 상품권이란걸 처음으로 받게됐는데 지류상품권으로 교환할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지류는 또 뭔소린지... 종이 실물에 상품권으로 바꿀수있다는 뜻이었고 밤 10시가량 롯데마트로 가봤다 11시까지 영업한다는고 하는데 혹시 안내 데스크는 근무가 끝나지 않았을까 걱정 했지만 업무를 보고 계셨다 쿠폰번호를 메모지에 적어가서 보여줬더니 핸드폰을 봐야한다고 해서 어리숙한 티가 들통났고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성함을 묻고 상품권으로 받을수 있었다 사실 엘포인트로 충전해 온라인으로 제휴된 사이트에서 사용하려고 했지만 뭔일인지 엘포인트 사이트 가입이 계속 오류가나는 바람에 지류상품권으로 교환하기로 온라인으로 사면 좀더 저렴히 구매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못하게 됐으니 이제 무엇을 살지 쇼핑 리스트들을 고민 해봐야 겠다 2021. 5. 16. 빨간 마스크 괴담과 김민지 동전 괴담 빨간마스크 괴담은 얼핏 기억나기론 빨간 마스크를 한 여자가 다가와 나 이뻐 라고 묻고 다닌다는 얘기였는데 여기서 대답을 응 예뻐라고 하면 마스크를 벗고서 귀까지 찢어진 자신의 입을 보이며 그래 너도 이렇게 만들어 주마 반대로 아니 안 예뻐라고 해도 너도 이렇게 해주마 뭐를 택해도 빠져나갈수 없는 위험에 처해진다는 괴담이었다 지금은 마스크가 일상이지만 그때는 이런 설정자체가 참 충격적이었고 외딴길 어딘가서 이런사람이 나타나진 않을까하는 걱정도 했었던거 같은 이 빨간 마스크 얘기는 여러 괴담중에도 가장 무서웠었고 일본에서 유래된 괴담인지.. 일본에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다 김민지 사건 동전 괴담과 빨간 마스크 괴담 생각하보면 8~90년대에는 괴담들이 많았던거 같다 홍콩할매귀신 빨간 마스크 괴담 그리고 김민지 .. 2021. 3. 2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