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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연주곡5

쳇베이커의 트럼펫 연주곡 Shadows 영혼이 다 빠져나갈듯 쓸쓸한 곡 Chet Baker - Shadows Album Peace 한 없이 쓸쓸해지는 트럼펫 연주곡 고요한 어느 시간속에 일부가 된것처럼 영혼이 다 빠져 나갈듯 건조해지는 분위기랄까 쳇베이커의 곡들에 특징이라면 나른함이나 무기력함도 빼놓을수 없지 않을까 싶다 듣고 있으면 한 없이 가라앉아버리는 그래서 일종에 안정제 같은 효과도 있는것 같아서 쳇베이커 자신이 약물에 쩌들어 살던 사람이라 그런 심리상태가 음악으로도 전해지는건 아닐까도 싶다 이 음반은 테잎으로 가지고 있기도한데 20여년전 레코드가게에서 이음반을 발견하고 냉큼 데려온 음반이기도 했다 모두다 연주곡으로만 채워져 있는데 쳇베이커의 보컬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지만 음반에 완성도나 그 특징을 확연히 갖고 있었던 음반으로 수록곡들도 좋았던 음반이.. 2021. 12. 10.
Chet Baker & Russ Freeman - Summer Sketch , 아련한 트럼펫 연주곡 쳇베이커 트럼펫 발라드곡 Chet Baker & Russ Freeman - Summer Sketch Album Quartet 아련한 향수가 묻어나는 곡으로 지긋히 뭔가를 떠올려 보게되는 곡 그 뭔가를... Russ Freeman의 피아노 독주가 반쯤이어지고 이어서 Chet Baker의 트럼펫 연주가 시작되는데 피아노 전주가 왜 이렇게 길어 하다가 이게 중반까지 피아노 독주로 진행되는 곡이었구나 깨닺게 된다 빈티지한 건반톤과 기교없이 감정에 몰입하는 연주가 아름다웠던 독주 참고로 Russ Freeman이라는 동명의 스무드 재즈 기타리스트도 있다 이어서 Chet Baker의 트럼펫 연주가 시작된다 이곡에서는 재즈의 즉흥성은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옛 추억을 생각하며 멜로디의 감정에 집중해 연주하는 곡이라서그럴까 왠지 옛날 7~80년대.. 2021. 9. 16.
Chet Baker 쳇베이커 고독한 트럼펫 연주곡 Peace , 가을향기 가득한 쓸쓸한 곡 Chet Baker - Peace 가을향기 가득한 고독한 트럼펫 발라드 곡 평화롭지만 고독한 이 느낌... 뭔가 붙잡을수 없는 시간처럼 다시 낙엽은 물들고 가을은 찾아온다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곡이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면 악기와 노래를 병행하는 아티스트들은 많지만 쳇베이커는 달랐던게 노래와 트럼펫을 모두 메인처럼 다루면서 앨범에 각각에 곡을 발표할만큼 자연스러웠던거 같다 이런 아티스트가 에릭 클랩튼... 그외엔 또 누구 있었을까 이곡에서는 트럼펫 연주로만 이루어진 곡으로 쳇 베이커의 발라드곡중 대부분은 보컬이나 보컬과 트럼펫으로 이루어진 곡들이 많았던거 같아서 이렇게 트럼펫 연주로만 이루어진 발라드곡도 드물었던거 같다 이곡에서의 비브라폰 연주는 몽환적인듯한 이 비현실감 때문일지 왠지 만.. 2021. 9. 4.
모베터 블루스 삽입곡 Branford Marsalis Quartet Feat Terance Blanchard - Again Never 쓸쓸한 트럼펫 연주 출처 Branford Marsalis Quartet Branford Marsalis Guartet Feat Terance Blanchard - Again Never 재즈음악에 빠지면서 모 베터 블루스 이 영화를 찾아보지 않을수는 없었는데 영화는... 스토리는 기억도 안나지만 일단 재미는 없었던거 같다 은근히 야하기만할뿐 실망스러웠지만 영화에 흐르는 곡들이 참좋아서 음악을 듣는 귀는 좋았었던 타이틀곡인 Mo Better Blues가 히트하면서 한때 여기저기 방송에 BGM으로 참 많이 흘러나오던 때도 있었고 그외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곡은 Again Never라는 곡으로 이곡은 쓸쓸한 밤 공기같은 남자의 향기가 묻어나는 곡이엇다 트럼펫 연주에 아련히 울려퍼지는 소리는 뭔가 아름다운 낭만에 취하게도해서 .. 2021. 7. 23.
아름다운 트럼펫 연주곡 Donald Byrd - Marilyn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트럼펫의 향기 Donald Byrd - Marilyn 바람을 타고 울려퍼져는 트럼펫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것만 같은 아련함 뭔가를 회상하게하는 인상을 받을수있는 곡이었는데 누구나 그런게 있어서 그게 사람이 될수도 있고 어느 장소가 될수도 있고 아름다우면서도 코끝이 찡해지는 무언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트럼펫이란 악기가 가진 특징이 왠지 멀리 멀리 올려퍼지게하는... 기상 나팔소리나 밤 나팔소리같은 어떤 신호를 전해주는 의미로 기억되기도 하는거 같다 이곡은 90년대 후반쯤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김광민씨가 추천했던 곡으로 처음 접하게 됐었는데 곡을 녹음해두고 가끔끽 듣던 생각이 난다 그때 카세트에 잡음들과 함께 흐르던 시간들 역시 좋은 곡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그향기가 가득 전해지는거 같은 곡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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