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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5

고개숙인 인물 형상 옹기토 도예 고개를 숙이고있는 형상 조형적인 느낌을 연출해보려고 과장되게 표현한 작품 이때는 항상 낙서로 스케치하며 뭔가 아름다고 오묘한 모양을 찾아 헤메던때였던거 같다 옹기토로 만들고 겉은 광을 낸 상태 원시적인 느낌도 있다 2022. 4. 24.
나비 나비 나비 한때는 요런식으로 나비를 많이 만들곤 했었다 물레로 기물을 만든뒤 나비날개 모양으로 선을 긋고 잘라내면 대충 모양이 나오는데 양 날개에 모양을 똑바로 하는것보다 비대칭적이고 조형적인 느낌을 넣으면 뭔가 있어보이기도 했다 이때 만들고나서 나도 예술가라도 된 기분으로 흡족해했던거 같기도 잠깐에 착각이었뿐 5년정도 빠져지내다 그만둘수밖에 없었다 옹기토를 썼고 표면은 살짝 광을 낸 상태 두께가 엄청 두꺼운데 나무물레로 서툴게 기물을 만들어보려고 애쓰던 때이기도 했다 이걸로 생계가 안된다는걸 알고 포기할수밖에 없었지만 나도 뭔가를 할수있구나란 기분에 빠져있기도 또 재밌기도 하지만 노력이 모두 물거품으로 끝나버려서 아쉽기만 하다 먼지 투성이인 이것들은 사진으로 기록해두고 모두 처분해버려야갰다 2022. 4. 23.
남자바디 작은 조형물 도예 토우 남자바디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지만 만들다보니 인체란게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란걸 알아가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곤 했었던거 같다 사람에 얼굴은 표현하기 어려워서 대충 생략하듯 만들고 몸통부분만 강조하듯 만든 바디 만들땐 먼저 전체적인 모양을 먼저 생각해보고 조형적인 멋이있는 모양이 그려지면 그 안에 부분적인 밑그림을 그린후 파내고 붙여서 표현해가는 방식 표면은 스펀지 조각으로 광을 내고 여기에 연기를 먹여서 검게 소성을 하고싶었는데 가마에서 일이 다틀어져 버리고 말면서 이렇게만 남아있게 됐다 여기에 사용한 흙은 공사장터에서 고인물이 있던 자리에 진흙을 퍼와서 만들어봤다 2021. 7. 27.
나무문양 넣기 도예 장식 나무 문양 넣기 물레로 만든 통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봤던 나무 문양 이런 저런 시도들을 많이 해봤지만 나무는 단순하면서도 그 멋이 있어서 좋아했던 문양이었다 가운데 나무기둥 부분을 파내고 주변은 돌로 찍어 나뭇잎같은 느낌을 표현해봤다 돌도 표면에 거칠기에따라 문양이 다르게 나와서 강가에서 돌을 주우러 다니기도 하면서 나름 즐거웠던 시간들 그때의 열정이 가끔 부럽기도 한데 다시 뭔가에 또 그렇게 열정적으로 할수있을지 2021. 7. 24.
도예 나무를 품은 항아리 나무 쉽게 생각할수있는게 나무나 나비 꽃등이어서 도예를 하다보면 이런 표현을 자주하게 되는데 자신만에 표현방식들을 연구해서 이런 항아리 형태에도 넣어 보았다 벌써 5년전쯤 만든거였는데 지금은 포기하고 단념한 상황이라 이떄의 노력들은 물거품으로 두고 두고 이때의 시간들은 안타깝기만 하다 나무의 질감은 칫솔로 꾹꾹 눌러서 만들었고 그외 전체를 부드러운 스티로폼 조각으로 문질러서 광을 낸 상태 그러다 보니 표면은 맨들맨들 하긴한데 색깔이 어두운 빛이 나서 좀 실망 가마가 없으니 여기서 미완성으로 끝이났다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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