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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짝사랑은 왜 힘들고 이뤄질수 없었을까

by Nightfall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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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짝사랑에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는걸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데

 

그런데도 내 의지완 상관없이 파고들며 찾아오는걸

막기란 힘든거 같다

 

다행히도 이번에 찾아온건 연예인을 좋아하는거라

전에 경험했던 어리석은 모험은 할수없어서 다행일뿐

 

누군가를 좋아할때

아무리 감정이 깊고 맹목적이어도 결국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감정을 불태우는 힘든시간을 연속이기만

 

게다가 짝사랑은 성공율도 굉장히 낮기만 한데

아마도 자연스럽지 못한건 상대를 불편하게 할수도 있는거라

내 뜨거운 감정의 소용돌이가 부자연스런 판단이나 상황으로 몰고가

새드엔딩으로 끝나버렸던게 아닐까

 

결핍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깊게 빠져들고 맹목적으로 좋아하게되서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는데

그런 사람을 상대는 매력있게 볼까?

 

반대로 생각하면 

자신 내가 멋지고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자신이 있을때

상대도 나를 호감있게 볼수있는거여서

내가 이렇게나 깊게 좋아하고있다는건 상대에게 먹히지

않는 카드였던거 같다

 

누군가를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면

반대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수록 상대또한 나에게 관심을 

갖게되는 힘이되지 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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