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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귀마개 여름은 더위와 함께 소음에 계절

by Nightfall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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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했던 귀마개

 

더운 날씨때문에 창문을 열어놓을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보니 밖의 소음들에 무방비로 당할수밖에 없는지경

 

이웃을 잘만나는것도 복이 아닐까싶다

굉음으로 튜닝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리때문에 잠결에도

깨는 일이 잦다보니

다이소에서 샀던 귀마개를 다시 꺼내들었다

 

거의 여름이면 매년 사용할수밖에 없는데

상권과 주거지가 같이 있는 동네이다보니 

 

머리맡에 귀미개를 두고자다가

떠드는 소리나 시동을 걸어놓고 주구장창있는 엔진소리가 들리면

잠결에 귀마개를 꼽고 잔다

 

효과는..

꽉끼우면 6~70 %정도까진..... 막아주는거 같다

하지만 꽉까우면 귀가 멍멍하고 불편하기도

특히 옆으로 돌아 누워서자면 귀마개가 눌려지면서

귀가 아프기까지 하다

 

위에 사진과같은 고무 형태에 귀마개외에도

오렌지색 스펀지 같은 재질에 귀마개도 있는데

그건 찌그러뜨려서 귓속에 넣는 방식으로

 

두가지를 비교했을때 

고무형태의 귀마개가 더욱 밀착감도 좋고 효과도 좋았던거 같다

 

집은 편안한 공간이어야 하는데

이게 작업장도 아니고 왜 난리를 부려야 하는지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하던 행동들이 누군가에겐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다는걸 공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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