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도서관 독특한 외관의 건축물

원주시립도서관 건물 외관은 저게 뭐지..

그러고 생각없이 지나쳤었는데

자세히 보니 외관에 하얀 선들은 나무기둥

숲을 표현하려고 했던게 아닐지..

 

건물 앞으로 보이는 나무들도 하얀 자작나무여서

이러면 우연은 아니고 다 계획이 있었었나 싶기도

독특하긴 하다

몇년전 교육문화관에 있다가 포항지진으로

사이렌 울리고 대피하던때를 생각하면

외관이 저러면 다 떨어지진 않을지

살짝 걱정도 든다

 

코로나 이후로 도서관은 처음방문이고

더워진 날씨에 오랫동안 걸어와서 혹시 발열체크에

걸리진 않을까

근처 그늘에서 쉬었다 들어갔다

이상은 없었고 전화로 방문 기록을 남기고 입장

1층은 문화 전시공간

2층은 책 보는 곳

3층은 컴퓨터 사용하는 곳

다친 부위에 통증으로 운동관련된 서적을

좀 알아보다가 나왔다

주변에 공원들도 있어서 산책 운동하기 딱 좋아서 

근처 사는 사람들은 꽤나 좋은 공간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