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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즈보컬12

불어로 듣는 재즈 곡 Marie Moor , Barney wilen - Tu Ne Sais Pas Aimer 찬 바람이 부는 가을 노래 Marie Moor , Barney Wilen - Tu Ne Sais Pas Aimer 가지만 남은 나무처럼 쓸쓸한 분위기가 가울에 풍경이을 그려지게 했던 곡 불어가 가진 언어의 느낌과 이야기하듯 부르는 창법은 왠지 영화속의 대사같은 느낌도.. 프랑스의 색채가 짙게 배어있었던 재즈곡이었다 이곡은 Autumn Leaves의 분위기외도 통하는대가 있어서 가을에 듣기에 딱 좋을거 같은 분위기 색소폰 주자 Barney Wilen을 곡들을 한때 찾아보는 과정중에 알게 됐던 곡으로 지금은 그의 곡중 가장 인상적인 곡으로 기억하고 있다 Marie Moor란 보컬은 생소해서.... 재즈를 전문적으로 하는 보컬은 아닌거 같은 이곡에선 목소리를 최대한 부각되는 방식으로 전반부를 그려내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 그리고.. 2021. 6. 12.
장필순을 닮은 음색에 재즈보컬 Ruth Young - This Is Always 포근히 어루만져주는 곡 Ruth Young - This Is Always 장필순씨를 떠올리게하는 음색으로 너무도 인상적인 색깔을 보여줬던 재즈보컬 |Ruth Young은 이 앨범외에 더 이상의 활동을 보지 못해서 궁금한 인물이기도 했던 저음에 허스키한 숨소리만으로도 굳이 다른 악기들이 필요 없을정도로라서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이 돋보적이었던거 같다 이곡은 아련히 뭔가를 떠올리게 하기도하고 시간이 슬로우 화면처럼 착각이 들게도하는 뭘지... 그 시간과 공간울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랄까 아무튼 멍 때리며 젖어들기에 참 좋은 곡이었다 보컬이 고음을 잘 내거나 성량이 좋아야만 노래를 잘한다고만은 할수없는거라 듣고 가슴으로 전해지는 뭉클함이 있다면 Ruth Yoiung의 노래가 들려주는건 어루만져주는거 같은 포근함으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 2021. 5. 29.
재즈보컬 Cassandra Wilson - Love Is Blindness 저음의 깊은 울림 Cassandra Wilson - Love Is Blindness 여성 재즈 보컬중 저음의 목소리가 특히나 돋보였던 Cassandra Wilson은 저음의 깊이가 어디까지 내려갈까 싶을정도로 진한 울림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리둥절할만큼 후에 음반을 사고나서야 여성보컬이란걸 알게되고 이런 목소리가 나올수있다는거에 놀라웠던거 같다 Love Is Blindness는 특히니 어쿠스틱 기타의 절제된듯 깨끗한 음색이 아름답기도한 포크적인 느낌에 재즈곡으로 편곡되었는데 연주자들에 성숙함이 느껴질만큼 내적인 연주와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파고 파고 들어가 내면의 끝까지 도달할만큼 깊어서 영혼이 다빠져나간듯 멍하니 듣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되는 곡이기도 했다 발표된지 20년이 넘은 지금도 ..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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