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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Mcferrin Herbie Hancock - Round Midnight
실제 재즈 색소폰 연주자 덱스터 고든의 모습이 그려진 포스터
덱스터 고든은 연주뿐 아니라 실제로 영화의 주연을 맡아서
연기로도 인정을 받기까지한 돋보적인 재즈영화
영화는 실존 인물인 버드 파웰이란 재즈 피아니스트의 삶을
덱스터 고든으로 인물로 바꾸어 버드 파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곡 Round Midnight에선 덱스터 고든의 연주는 빠져있지만
OST에 담긴 곡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으로
보컬리스트 Bobby Mcferrin 과 피아니스트 Herbie Hancock이
스캣과 연주로 들려주었다
어두운 밤거리를 배회하는 술에 취한 어느사람이 그려지기도하는
몽환적인 느낌에 곡으로 이곡이 특히나 빛났던 건
Bobby Mcferrin의 스캣이 아닐까 싶다
목소리의 재주꾼이기도해서 목소리로 만들어 낼수있는
소리들이 무궁무진해던 인물
이곡에선 마치 어느 악기... 트럼펫같은 느낌도 있다
이걸 목소리로 연주하듯 표현해내서 특별한 곡으로
탄생 시키지 않았나 싶고
거기에 허비 천재 재즈뮤지션 행콕이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 올리지 않았을까 싶다
러닝타임이 꽤나 길었던 영화로 그에 비해
꽤나 몰입도 있었던 건
실제 재즈 연주자들이 출연해 연기와 연주까지 하면서
만들어낸 힘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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