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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기찻길옆 산동네가 있던 자리 원주 봉산동 무진지구 마을

by Nightfall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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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진 봉산지구 기찻길 옆 산동네가 있던 마을

산동네가 있던 자리는 등산로가 조성되 있었다

저위로 참 많은 집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공간이 넓지도 않았던거 같다

과거 공사전 산동네의 모습 오른쪽으론 기차도 보인다

이길은 자주 다니던 곳이기도해서 이 모습이 다 사라졌다는게

허전하기까지 

 

기차소음도 굉장했을텐데 기차노선이 폐선되면서

주민들도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했을태지만

마을도 정비대상이었다

산동네로 올러가는 입구

5~60년경 주민둘이 야산울 깍아서 정착한 곳이라고 한다

 

어릴적에 이곳에 살던 친구있었다

그 친구집에 집에 놀러가서 부모님이 차려주신 밥도 먹었던 기억이 나고

그때 먹었던 진미채반찬이 참 맛있었던 것까지 

그리고 한때는 살집을 구하러 이곳울 둘러보기도 했다

산비탈이라 뷰가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보기드문 작은 수퍼도 있었다

윗쪽으론 문화재 불상이 있기도해서 정비되며 다른곳으로 

옮겨진듯 하다

정비 사업을 앞두고 주민들 의견이 갈라져서 갈등이 있었던거 같다

양옆으로 찬 반 현수막이 걸려졌던 모습

 

현재는 사진속 모습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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