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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색소폰

아련한 향수가 전해지는 색소폰 연주곡 Stanley Clarke - Theme from Boyz N the Hood

by Nightfall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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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 Clarke - Theme from Boyz N the Hood

Album East River Drive

 

아련한 추억이 떠올려지는 색소폰 연주곡

어릴적 동네에서 뛰어놀다 해질녁 밥 먹으러 하나 둘 들어가는

아이들에 모습이 그려지는 향수 짙은 곡

 

언제부턴가 듣고있으면 왠지 힘들어지는 곡들이 생기는거 같다

그런 곡들에 특징은 향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곡들이었던거 같고

듣다보면 시간이란 벽앞에서 무기력한 애태움에 힘들어지곤 한다

 

이곡이 가진 정서도

추억이란 메세지를 담고있는 인상을 받을수 있었는데

그래서 과거를 돌아보게하는 아련함에 빠지곤 했던거 같다

20대때 소리바다 재즈 채팅방에서 이곡을 알개되고

한참 좋아했을때는 멜로디가 참 아름다운 연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듣기 힘들정도로 애잔하기만 

 

이곡은 영화에 삽입됐던 곡으로 알고있는데

검색해봐도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락의 곡으로 색소폰 연주가 강조된 곡이지만

중간에 나오는 어쿠스틱 기타연주 부분은 기가 막힐정도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성공한 뮤지션들이 많은데

윤상씨나 필 콜린스등

베이스가 음악에 뼈대 기본을 담당하는 악기라

단순해 보이지만 음악에 전체적인 밑그림을 이해해야하는 파트라

베이스 출신들은 좀 음악적 시야가 넓은거 같다

가끔 이런 곡들도 라디오를 통해서 들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연주 음악에 매력을 사람들이 알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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