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바1 도예 조형물 나비 자연건조 상태 나비 한때 도예에 꿈을 갖고 몇년을 쏟아부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헛된꿈을 쫓던 시간이 되버렸고 미완성에 결과물들만 남게됐다 기본적으로 통 모양을 만든뒤에 이런 저런 조형적인 시도를 해보는 방식으로 만들곤 했는데 그중 쉽게 생각할수있었던게 나비 였던거 같다 도예가 어려운게 가마때문이기도 했는데 비싼 가마의 가격과 거기에 들어가는 전기나 가스 비용이 어마해서 잘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가마 문제로 포기해버리고 말았던거 같다 만들었던 것중에는 만족스러웠던건데 가마가 없어서 소성까진 가지못하고 자연 건조된 상태로만 표면에 광을 내려고 문지르면서 흙가루도 많이 먹었던거 같다 2021.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