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발라드3 Chet Baker 쳇베이커 고독한 트럼펫 연주곡 Peace , 가을향기 가득한 쓸쓸한 곡 Chet Baker - Peace 가을향기 가득한 고독한 트럼펫 발라드 곡 평화롭지만 고독한 이 느낌... 뭔가 붙잡을수 없는 시간처럼 다시 낙엽은 물들고 가을은 찾아온다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곡이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면 악기와 노래를 병행하는 아티스트들은 많지만 쳇베이커는 달랐던게 노래와 트럼펫을 모두 메인처럼 다루면서 앨범에 각각에 곡을 발표할만큼 자연스러웠던거 같다 이런 아티스트가 에릭 클랩튼... 그외엔 또 누구 있었을까 이곡에서는 트럼펫 연주로만 이루어진 곡으로 쳇 베이커의 발라드곡중 대부분은 보컬이나 보컬과 트럼펫으로 이루어진 곡들이 많았던거 같아서 이렇게 트럼펫 연주로만 이루어진 발라드곡도 드물었던거 같다 이곡에서의 비브라폰 연주는 몽환적인듯한 이 비현실감 때문일지 왠지 만.. 2021. 9. 4. 쓸쓸한 기타연주곡 Bruce Mckenzie - Yesterday's Gone Bruce Mckenzie - Yesterday's Gone 알엔비풍의 편곡에 재지한 기타연주곡으로 투박하지만 은근히 깊은 멋이 있었던 곡 이곡에 한동안 빠져있었던때가 있었다 정통 재즈위주로 듣다가 스무드 재즈쪽으로 눈을 돌려보면서 알게된 연주자 그땐 왜 이곡이 그렇게 좋았을지.. 긴 런닝타임의 곡임에도 완전 몰입할수있었던 곡 음악 하나 하나가 밥을 먹듯 내살이 되고 완전히 녹아들던 때도 있었던거 같다 이곡을 듣고 있으면 홀로 걸어가는 사람에 모습같은 쓸쓸함도 묻어나서 서늘해지는 날씨와도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쓸쓸함도 있어서 자주 듣고 싶진 않은 곡이기도 하다 Bruce Mckenzie의 곡들은 힙합과 알엔비풍의 기타연주를 들려주는데 어두운 색채가 강한느낌 기타톤은 얇고 섬세한느낌.. 2021. 8. 30. 가을 분위기 가득한 재즈발라드 Nancy LaMott - Too Late Now , Autumn Leaves/When October Goes 감미로운 여성재즈 보컬곡 Nancy LaMott - Too Late Now 이곡을 들으니 벌써 가을을 예감하게하는 곡이었는데 왠지 쓸쓸하고 살짝 차가워진 바람에 이런 따뜻한 재즈 보컬에 감싸안아주는 느낌이 이젠 포근하게만 느껴진다 여름동안 더워서 잘 안먹던 라면도 요즘은 매일같이 먹고있어서 날씨가 끼치는 심리변화가 음악으로까지 이 음악을 듣고있으면 미래를 생각하기보단 어떤 시간 또는 누군가를 떠올리게하는 곡이라서 과거지향적안 곡이지 않을까 그래서 애잔하다고 해야할까 여운으로 가득한 그러면서도 작은 희망을 안게하는 뒤숭숭해지는 그 희망이란것도 결국은 고문이란걸 깨닺게 되버리겠지만 Nancy LaMott이 부른 곡중에는 Autumn Leaves와 When October Goes를 구렁이 담넘어가듯 한곡인것처럼 자연스럽게 부른 곡이 .. 2021.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