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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Dorham - Old Folks
정감있는 멜로디가 왠지 친근하게 들렸던 이곡은
드라마 전원일기의 모습을 떠오르게하는 분위기..
구수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어느 시골길을 걸어가고 있는
기분을 만들기도해서
이런 정서는 누구나 갖고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도입부의 피아노연주는
봄의 느낌 또는 가벼운 발걸음같은 뭔가 설레이게하는 도입부였고
이어서 절묘하게 트럼펫 연주가 시작된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는 듣고난후에도
귓가에 계속 맴돌기도해서...
요런 느낌에 멜로디는 Mo Better Blues 와도 닮은 점이 있는거 같다
이곡은 황덕호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재즈수첩의 시그널 곡이기도해서
주말밤 자정이면 라디오를 통해서 들을수도 있다
재즈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음악이라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음악으로 아주 절묘한 곡 선택이지 읺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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