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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2

눈오는날 도예장식 눈오는 풍경 눈오는 날 눈오는 풍경을 묘사해봤던 작품 좀 과하게 찍어 발른듯 싶다 만들땐 별생각없이 그냥 찍은거였지만 두고보니 눈 오는 날같이 보이는거 같아서 그렇게 이름 붙이기로 만든과정은 물레로 기물을 만든후에 비닐을 씌워서 그늘에 일주일가량 건조한뒤 꺼내서 장식을 하는데 물레가 서툴다보니 두께가 두껍게 성형이 됐다 손물레에 올려놓고 돌리면서 겉면을 좀 깍아낸뒤 매끈한 스폰지 조각으로 문질러 광을 낸후에 흙물을 개어서 끝이 뭉퉁한 연필같은 나무로 콕 콕 찍어주면 흙물이 점처럼 찍혀진다 기물에 장식하는 방식은 생각할수록 무궁무진해서 복잡한 작품을 만들기보단 이런식으로 장식기법을 이용한 방식을 나중엔 즐겨했었던거 같다 이젠 도예를 포기한 상태라서 전에 만들었던 기물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할뿐 헛되게 낭비한 시간들만은 .. 2021. 7. 28.
도예 나무를 품은 항아리 나무 쉽게 생각할수있는게 나무나 나비 꽃등이어서 도예를 하다보면 이런 표현을 자주하게 되는데 자신만에 표현방식들을 연구해서 이런 항아리 형태에도 넣어 보았다 벌써 5년전쯤 만든거였는데 지금은 포기하고 단념한 상황이라 이떄의 노력들은 물거품으로 두고 두고 이때의 시간들은 안타깝기만 하다 나무의 질감은 칫솔로 꾹꾹 눌러서 만들었고 그외 전체를 부드러운 스티로폼 조각으로 문질러서 광을 낸 상태 그러다 보니 표면은 맨들맨들 하긴한데 색깔이 어두운 빛이 나서 좀 실망 가마가 없으니 여기서 미완성으로 끝이났다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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