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페인트 칠 노란색 창과 문 몰드까지 ,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노란색 프레쉬피치

셀프 페인트 칠

 

문과 창을 페인트 칠하려고 업체에 물어보니 100만원을 불러서

직접 해보기로한 작업이 일주일이나 걸렸다

오래된 창과 문 색깔도 칙칙해서 바꿔줘야 할때

이왕 하는김에 집안에 모든 창과 문 몰드까지 해보기로 했지만

일주일이나 걸릴지는 몰랐다

페인트는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 프레쉬 피치색깔과 삼화 젯소

노란색 게열에 색깔로 모험을 해봤다

 

젯소는 2번을 바를려고 4통이나 구입했는데

갈길이 멀다보니 젯소 1번만 바르고 3통이나 남았다

안을 보면 노란색 위에 주황색이 얹혀져있어서

잘 섞어준 다음 사용

 

페인트는 4리터 한통과 1리터 3통을 구입

1리터짜리 3통은 다 쓰고 4리터 짜리가 중간정도 남았다

젯소 1번  페이트 칠 3번을

혼자서 하다보니 일주일이나 소요

 

색이 잘 입혀지질 않아서 페인트를 3번이나 바를수밖에 없었다

 

같은 작업을 4번이나 돌아가며 한다는게

기가 빠지는 일

페인트 색깔 선정은 왠만하면 모험을 하지않는게 좋았을듯 싶다

칠하고 보니 주변 색깔과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너무 밝아서 부담스럽기까지

 

스카이 블루색으로 할걸하는 후회

창문을 분리해서 칠하고 다시 끼우는 과정중에 만신창이가 되버렸다

오래된 창이라 잘 끼워지지도 않고 페인트까지 덧칠해지면서

힘으로 밀어넣다보니

 

창틀과 창 모서리가 깨지고 금이 쫙 

고생한 결과가 이거리니 맥빠지는 일

이 부분은 페인트로 다시 덧칠해준 상태

현관 철문은 느낌이..

공공기관에 있는 문 색깔같은 느낌도 있다

 

전체적으로 주변색과의 조합이 너무 안맞는게 문제이지 않을까

어린이 방 느낌도

흰색바탕에는 하늘색이나 스카이 블루쪽이 더 어울렸을거 같다

문에 돌출된 문양때문에 고생

 

단점이라면

조금만 긁혀도 페인트가 떨어져나가

원래의 갈색에 나무 색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틈틈히 덧칠을 해주는 상황

 

남은페인트는 버리지 말고 덧칠용으로 갖고있어야겠다

 

페인트 선정시 너무 모험에 색깔은 조심하고

검증된 색깔과 주변색과의 조합을 선택해야 한다는걸 깨달은 작업